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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1/02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맞춤 토박이말]-새해를 맞으며
[맞춤 토박이말]32-새해를 맞으며 [맞춤 토박이말/(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지난 2017 한 해 토박이말과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낯설고 어렵다는 분도 계셨고, 사투리와 헷갈린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인데 좋은 일을 한다며 힘과 슬기를 보태시러 모람(회원)이 되어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바쁘고 힘든 가운데 토박이말 살리기에 함께해 준 토박이말바라기 일꾼들이 계셨기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거듭 고맙습니다. 2018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저는 집 가까이 있는 작은 언덕에서 새해를 맞았습니다. 그리 많이 춥지 않아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해맞이를 하러 오셨더군요. 설 자리를 잡지 못 했는데 멀리 하늘가가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토박이말 바라기
2018. 1. 2.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