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지킴이
- 현대사곳간
- 소개
- 국어기본법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갈마들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 한말글곳간
- 새말
- 누리그물한말글모임
- 문열면복 기쁨가득
- 고침
- 한말글오늘
- 회보
- 환경단체
- 누리집
- 외국말
- 번역
- 우리말우리얼
- 알림
-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 후원
- 한글한자
- 헤살꾼
- 우리말동시
- 한말글
- 현대사
- 한말글현대사
- 지음권
- 이오덕
- 세계문자
- 立春大吉建陽多慶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8/02/22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시쁘다
[토박이말 맛보기]시쁘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시쁘다[뜻]마음에 차지 않아 시들하다[보기월]그런 일을 맡게 되면 맡은 일이 시쁘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요즘 배곳(학교)은 새배해(새학년)을 앞두고 노느매기를 하는 때입니다. 저마다 조금씩 다른 게 없지 않지만 요맘 때면 이런저런 이야기가 배곳 밖으로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맡기려고 하는 쪽과 맡지 않으려고 하는 쪽이 있다보니 그 끝에 아름다운 이야기만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는 때도 있습니다. 슬기를 모으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거라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마음에 드는 일은 드문 게 참일입니다. 일이 무겁고 가벼운 게 있기 마련이고 똑같이 나누기 어렵다는 것을 다 안다면..
토박이말 바라기
2018. 2. 2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