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세계문자
- 누리그물한말글모임
- 지킴이
- 고침
- 새말
- 현대사
- 소개
- 외국말
- 후원
- 한말글오늘
- 한글한자
- 헤살꾼
- 한말글
- 우리말우리얼
- 알림
- 현대사곳간
- 이오덕
- 지음권
- 누리집
- 한말글곳간
- 회보
- 立春大吉建陽多慶
- 번역
- 문열면복 기쁨가득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갈마들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 한말글현대사
- 국어기본법
-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 환경단체
- 우리말동시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18/08/30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옰
[토박이말 맛보기]옰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옰[뜻]일을 잘못한 것에 따른 갚음[보기월]우리가 앞을 내다보지 않고 산 옰이라고 하니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올여름 우리를 엄청나게 힘들게 했던 불볕더위를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100해가 넘도록 이런 적이 없었다는 말은 여러분도 들으셨을 겁니다. 그런 더위가 물러가는가 싶었는데 갑자기 내린 큰비(폭우)에 사람이 목숨을 잃기도 하고 많은 수레와 집이 물에 잠겼다는 안타까운 기별을 날마다 듣습니다. 이런 더위와 큰비가 땅별 지구가 데워져서 그렇다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내놓고 버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이런 열매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을 내다보지 않고 산 옰이라고 하니 그저 부끄럽기만 합니다. 부끄럽게 여기는..
토박이말 바라기
2018. 8. 30.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