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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10/16 (2)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외돌토리/(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외돌토리[뜻]매인 데도 없고 기댈 데도 없는 홀몸.=외톨=외톨박이=외톨이[보기월]스무 해 앞 외돌토리처럼 일하던 때를 생각하면 훨씬 낫다 싶었습니다. 한 가지 일을 미리 해 놓고 간 날과 그렇지 못한 날이 아주 다릅니다. 지난 닷날(금요일) 토박이말 솜씨 뽐내기에 가느라 바삐 나가서 배곳 하루 할 일(학교일과)을 챙기지 못하고 나갔었습니다. 여느 날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빠뜨린 일도 있고 놓친 일도 있었습니다. 아침다모임에 손님들까지 오기로 되어 있어서 수레마당(주차장)을 비워 두기로 했는데 여느 날처럼 다들 수레를 가지고 와서 빈 곳이 없어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어른들께서 재빨리 챙겨 주셔서 넘어가긴 했습니다. 제가 맡은 일을 ..
이름없는 이들이 다져가는 겨레사랑의 자리 우리말 우리얼 제 101 호 2018년 10월 10일 ◂ 차 례 ▸ 2018년 우리말 지킴이와 헤살꾼 뽑기 발표 ………………………………………… 2 2018년 우리말 으뜸 알림이 : 우리말 노래꾼 ‘방탄소년단’ ……… 4 2018년 우리말 으뜸 지킴이와 지킴이들 …………………………………………… 5 2018년 우리말 으뜸 헤살꾼과 헤살꾼들 …………………………………………… 10 세종대왕, 이 땅에 납시어 시민과 이야기 나누다 ………………… 18 김슬옹 님께 이오덕 ……………………………………………………………… 22 헛되고 헛되도다 노명환 ……………………………………………………… 24 이제 우리말로 새 낱말을 만들고 이름을 짓자 리대로 …………………………… 26 함석헌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