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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되새김]4351_6-1 본문
[토박이말 되새김]온여름달 한 이레
날씨가 여름답습니다. 어제도 '불볕더위'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찬바람을 틀지 않은 배움방에서 바람틀만 돌리며 있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이레부터는 찬바람이 나오는 곳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남달리 더위를 못 참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그렇게 마음을 먹었습니다. 아이들도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않아서 좋다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뒤낮(오후)에는 무지개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토박이말 가르치는 힘 기르기 닦음(연수)을 하러 갔지요. 아이들을 돌려 보내고 바로 앉아서 제 이야기를 듣는 분들을 생각하면 아주 재미있고 즐겁게 해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지는 못했나 봅니다.
'무지개' 말밑(어원) 풀이와 토박이말 놀배움을 하는 까닭 세 가지와 토박이말 놀배움 수로 토박이말 딱지 놀이, 토박이말 앱놀이, 토박이말 찾기 놀이, 토박이말 클래스카드, 토박이말과 배움가지 잇기(교과목 연계)를 말씀드렸습니다.
토박이말 딱지 놀이를 하며 즐거워하시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는데 토박이말 앱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울력다짐을 한 클래스카드의 토박이말 꾸러미를 알려 드리고 많이 써 달라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제 이야기를 듣고 우리도 한 번 해 볼까?라고 속삭이시는 말씀을 들으니 기운이 났습니다. 제가 뿌린 토박이말 놀배움 씨앗이 무지개꽃배곳에서 싹을 틔워 잘 자라길비손합니다. 끝까지 잘 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모람(회원)이 되어주신 김동영 교감 선생님 짜장 고맙습니다.^^
그 동안 맛보신 토박이말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되새겨 보신 열매를 글갚음으로 남겨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토박이말 되새김]4351_6-1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4351해 온여름달 여드레 닷날(2018년 6월 8일) ㅂㄷㅁㅈㄱ.
<다시 보기>
1)ㅆㄱ-
2)ㅇㅂㅎㄷ-
3)ㅆ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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