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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9/03/22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2_3-3
[토박이말 되새김]온봄달(3월) 세 이레 어제는 아침 일찍 나올 일이 있었습니다. 학교 폭력 멈춰 널알리기(캠페인)를 이웃 배곳(학교)와 함께하는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밤새 비가 그쳐서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포근해져 우리 일을 돕는구나 싶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녹색어머니, 선생님들이 함께 널알리기(캠페인)를 했는데 자리느낌(분위기)이 여느 해와 달랐습니다. 경찰서, 교육지원청에서도 오셔서 더욱 그랬지 싶습니다. 말도 하고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추면서 한마디로 잔치 느낌이 났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껴 알게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뒤낮(오후)에는 갈배움길 길잡이(교육과정 설명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 배움을 ..
토박이말 바라기
2019. 3. 2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