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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살리기]1-2 곱새기다
새해에는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잘 지내며 좋은 일들만 있다고 하니 참으로 기쁩니다. 들온설(신정)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보내고 해가 바뀐 지도 벌써 나흘째를 맞았습니다. 새해 해돋이를 보며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속다짐, 입다짐, 글다짐을 하셨을 겁니다. 저도 지난 한 해 그럴싸한 핑계를 대고 쉬었던 글쓰기를 올해 다시 비롯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글을 쓰지 않아도 뭐라 하는 사람 한 사람 없었고 달리 해 놓은 일도 딱히 없습니다. 다만 그 동안 글을 써야 한다는 마음만은 끝없이 키웠습니다. 비워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말을 생각하며 새해 첫날부터 사흘 동안 버릴 것을 챙겨 버리는 일을 하며 묵은 먼지도 많이 마셨네요. 그렇게 비운 제 마음과 삶은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리라..
토박이말 바라기
2021. 1. 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