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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2 (24)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깨단하다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터박이말 [토박이말 살리기]1-18 깨단하다 오늘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깨단하다'입니다. '오래 생각나지 않았던 일 따위를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거나 알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아마 살면서 비슷한 일들 겪어 보셨을 것입니다. 저도 스무 해가 넘도록 다른 사람들한테 풀이해 드릴 때 쓸 토박이말을 살려야 할 까닭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가 저한테 한 말 한 마디로 말미암아 안 그래도 되었음을 깨단한 적이 있습니다. 토박이말을 살려야 할 까닭을 찾는 일에 그렇게 힘을 쓰지 않아도 되었음을 아이 말로 깨단하게 된 것이지요. 일이 잘 풀리지 않던 까닭을 다른 사람이 지나가는 말로 한 한 마디를 듣고 알게..
이름없는 이들이 다져가는 겨레사랑의 자리 우리말 우리얼 제 111 호 2020년 10월 16일 ◂ 차 례 ▸ 우리말이 아픕니다! 여러분! 가만히 보고만 있으렵니까! ……………… 2 “고맙고 그리운 우리말 지킴이” 노회찬 전 국회의원 …………… 4 2020년 우리말 지킴이 5 ………………………………………………………………… 6 2020년 우리말 헤살꾼 5 ………………………………………………………………… 12 일제식민지 시대의 조선 생활 글 이오덕/번역 임현호 ………… 18 비파 권순채 …………………………………………………………………… 26 토요일 밤에 김정원 ………………………………………………………… 30 잣나무 최종규 ………………………………………………………………… 33 조선 같은말 사전 리현태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깝사리다 #탕진하다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토박이말 살리기]1-17 깝살리다 오늘 알려드릴 토박이말은 '깝살리다'입니다. 낱말만 봐서는 그 뜻을 어림하기 쉽지 않은 말이지만 쓴 보기를 보면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이 말은 '사람이 찾아온 사람을 따돌려 보내다'는 뜻이 바탕뜻(기본의미)입니다. 일이 있어 누군가를 찾아갔는데 나를 따돌려 보내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으신지요? 저는 여러 셈(번) 그런 적이 있어서 그 느낌을 잘 압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깝살린다는 느낌을 받을 때 기분을 생각하면 남한테 함부로 그래선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재물이나 기회 따위를 놓치거나 흐지부지 다 없애다'는 뜻으로도 씁니다. 살면서..
이름없는 이들이 다져가는 겨레사랑의 자리 우리말 우리얼 제 112 호 2020년 8월 7일 ◂ 차 례 ▸ 문재인 정부는 우리말 못살게 굴려고 마음먹은 정부인가! ………… 2 문재인 정부는 우리말 짓밟는 정부인가? ………………………… 6 조선왜말과 토착왜구 김정섭 …………………………………… 8 ‘우방’에 대하여 이오덕 …………………………………………… 13 그리운 이오덕 선생님 조언년 ………………………………………………… 16 여기 한 사람이 걸어간다 송영섭 ……………………………………………… 19 왜 한글이 아직도 제 빛을 내지 못하고 있나! 리대로 …………………………… 22 천룡 권순채 …………………………………………………………………… 27 우리 할머니 김정원 ………………………………………………………… 31 조..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깍두기집안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터박이말 #바람바람 [토박이말 살리기]1-16 깍두기집안 오늘 알려 드리는 토박이말은 여러 가지 까닭 때문에 흔들리고 있는 이 땅 위의 많은 집안과 아랑곳한 말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반듯하며 서로 높여 주고 힘이 되어 주는 좋은 집안이 참 많습니다. 다툼은 커녕 큰소리를 낼 일도, 얼굴을 찌푸릴 일도 없으며 늘 웃음꽃이 피는 그런 구순한 집안 말이지요. 하지만 그런 집안만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집안도 있습니다. '잘고 굵은 것이 대중없는 깍두기처럼 앞뒤(질서)가 없는 집안'을 가리켜 '깍두기집안'이라고 합니다. 저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깍두기집안이란 말은 듣지 않도록 더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