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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되새김]4351_5-3 본문
[토박이말 되새김]들여름달 세 이레
이 이레 다들 어떻게 지내셨나요?
남들은 다 좋아 보이는 데 나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슬펐던 날은 없었는지요?
내 살기 바빠 다른 사람들 삶을 둘러 볼 겨를이 없지는 않았나요?
날마다 같은 일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에 마음을 써 주지 않은 것처럼 다들 저마다 삶을 살기에 바빠 둘레 사람들 일이 눈에 들어 오지 않을 것입니다.
좀 더 재미있는 것 좀 더 느낌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아니면 귀도 기울여 주지 않고 눈길도 돌리지 않는 게 참일입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재미를 더해 본 것이 토박이말 되새김인데 이것도 시들해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수를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을 값진 것으로 여겨 힘과 슬기를 보태 주시는 분들이 자꾸 늘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힘과 슬기가 더해질 때 더 좋은 놀배움감이 나올 거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이 토박이말 되새김을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토박이말 되새김]4351_5-3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4351해 들여름달 열여드레 닷날(2018년 5월 18일 금요일) ㅂㄷㅁㅈ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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