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한말글오늘
- 한말글현대사
-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터박이말 #토박이말 #참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쉬운말 #우리말 #갈마들다 #쉬운배움책 #쉬운교과서
- 이오덕
- 현대사곳간
- 외국말
- 새말
- 회보
- 알림
- 현대사
- 한글한자
- 한말글곳간
-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 立春大吉建陽多慶
- 소개
- 우리말동시
- 번역
- 지킴이
- 한말글
- 고침
- 국어기본법
- 문열면복 기쁨가득
- 누리집
- 누리그물한말글모임
- 헤살꾼
- 후원
- 세계문자
- 우리말우리얼
- 환경단체
- 지음권
Archives
- Today
- Total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1_6-3 본문
[토박이말 되새김]4351_6-3
어제가 한 해 가운데 낮이 가장 길어 여름으로 가득찼다는 온여름(하지)이었습니다. 낮이 길긴 참으로 길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밤이 낮보다 길어지고 겨울과 가까워진다고 생각하니 더위도 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꼼짝만 해도 땀이 흐르는 저로서는 견디기 쉽지 않은 오란비(장마)와 더위가 남아 있지만 이렇게 마음만은 시원한 날을 떠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를 알리는 펼침막이 걸리고 여러 사람들의 힘과 슬기가 모여 잔치 갖춤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참 반갑고 기뻤습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지난해와 다른 새로운 잔치를 마련한 것이 더욱 뜻이 깊습니다. 이렇게 기쁘고 보람있는 놀배움 잔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 나누고 싶습니다.^^
지난 이레까지 토박이말 되새기는 새로운 수를 찾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얼벗 가운데 한 분이신 Ryh Sum 님께서 보기월에서 쓴 것을 비워 두는 것도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부터 말씀하신 것을 바로 해 보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토박이말을 되새기고 익히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토박이말 되새김]4351_6-3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4351해 온여름달 스무이틀 닷날(2018년 6월 22일 금요일) ㅂㄷㅁㅈㄱ.
728x90
반응형
'토박이말 바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박이말 맛보기]옥다 (0) | 2018.06.28 |
---|---|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45 (2) | 2018.06.27 |
[토박이말 맛보기]썩썩하다 (0) | 2018.06.26 |
[토박이말 맛보기]오지랖 (0) | 2018.06.25 |
[토박이말 맛보기]썰썰하다 (0) | 2018.06.21 |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44 (0) | 2018.06.20 |
[토박이말 맛보기]오줄없다 (0) | 2018.06.19 |
[토박이말 맛보기]쌉싸래하다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