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어려운 한자말,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문열면봄 기쁨가득' 들봄빎(입춘첩) 만들기 본문

곰비임비/시나브로

어려운 한자말,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문열면봄 기쁨가득' 들봄빎(입춘첩) 만들기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2019. 2. 10. 16:41

 

190210-01_문열면봄기쁨가득(입춘대길건양다경).pdf
다운로드

 

 

 

 

 

 

해마다 입춘이 되면 봄기운을 받아서 가정에 좋은 기운을 얻으려는 마음으로 들봄빎(입춘첩)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대문 앞에 붙이는 풍습이 있습니다. 여러 글귀가 있으나 가장 많이 쓰이는 글자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으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비손합니다.”란 뜻입니다.

 

저는 이것을 왜 붙이는지, 무슨 뜻인지 전혀 관심이 없다가 201724일 페이스북 공병우 박사 기리는 모임그룹에 강순형달빛나내 님의 그림 문열면봄을 보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페이스북, ‘공병우 박사 기리는 모임에 담긴, ‘봄 서는 날 立春글 보러 가기

https://www.facebook.com/groups/269852809842082/permalink/709029915924367 

 

입춘대길을 대신 쓸 말은 문열면봄으로, 그러면 건양다경? 이후 2년이 지난 201923일 페이스북 )토박이말바라기그룹에 이창수 님의 그림 ‘[쉬운 말 쓰기]들봄빎(입춘축)’에서 건양다경기쁨가득으로 하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페이스북, ‘)토박이말바라기에 담긴, ‘[쉬운 말 쓰기]들봄빎(입춘축)글 보러 가기

https://www.facebook.com/groups/430351457002380/permalink/2021470744557102

 

저는 이 두 글귀를 통해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문열면봄 기쁨가득으로 생각했고, 이것을 쉽고 쓰기 편한 우리말을 우리글로 만들어서 집에서 가게에서 쉽게 출력해서 붙일 수 있게 바탕새(바탕 모양새/디자인)를 만들었습니다

 

1. 뭉치(파일)를 받는다.

2. 빛깔 종이가 없을 때는 첫 장을, 빛깔 종이가 있을 때는 둘째 장을 출력한다.

3. 가위로 오린다.

4. 필요한 곳에 풀로 붙인다.

   

본래 들봄빎은 해마다 돌아오는 입춘일과 입춘시에 맞춰서 대문이나 벽에 붙여서 1년 동안 떼지 않다가 다음해 입춘일과 입춘시에 붙인 자리에 그대로 붙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바탕글 페이스북, ‘공병우 박사 기리는 모임에 담긴, ‘봄 서는 날 立春
https://www.facebook.com/groups/269852809842082/permalink/709029915924367
페이스북, ‘)토박이말바라기에 담긴, ‘[쉬운 말 쓰기]들봄빎(입춘축)
https://www.facebook.com/groups/430351457002380/permalink/2021470744557102



바탕새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http://www.hanmalgeul.org/1276


joeunmei@hanmail.net



지음권 1. 바탕글의 지음권은 표시한 곳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2. 바탕새의 지음권은 공개(:공개/:지음권)입니다.
3. 들봄빛에 쓰인 상상토끼 꽃길글꼴은 네이버 소프트웨어 카테고리 폰트 상상토끼 꽃길을 통해서 알아보세요.
4. 이 뭉치를 만든 풀그림(프로그램)은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입니다.
5. 이 글과 뭉치(파일)는 처음 적은이가 뭉치를 자유롭게 고치고 정보를 하나됨을 위해서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에만 담고 다른 곳에 옮길 때는 주소를 이었습니다.
6. 뭉치 자체를 받아서 자유롭게 고치고 싶은 분은 해당 글 아래에 누리편지(이메일)를 적어두면 보내겠습니다.
7. 이 글을 처음 적은 날은 2019210(일요일)이며, 현재 이 글이 최신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