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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ㅈㅂㅌㄲ'이 뭐였는지 생각나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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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되익힘](20)
오늘은 겨울로 들어선다는 들겨울(입동)입니다. 춥다는 말이 절로 나와도 그러려니 할 수 있겠지요? 이제까지 맛보신 토박이말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첫소리만 보여 주는 물음을 보고 바로 토박이말이 떠오르신다는 분도 있지만 생각이 안 나서 다시 보기를 누르게 된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쓸모없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늘 봐 주시는 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제게 갚음을 해 주시는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58819
4352해 들겨울달 여드레 닷날(2019년 11월 8일 금요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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