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 찾기 놀이]1-16

토박이말바라기가 여러 가지 토박이말 살리는 일을 한다는 것을 널리 알려 주는 고마운 신문과 방송이 여럿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진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꽃등으로 토박이말 알음알이 잔치를 할 때부터 토박이말바라기가 하는 일에 마음을 써 알려 준 서경방송에는 더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이레에도 얼마 앞에 서울에서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마련한 토박이말 살리는 수 찾기 말나눔 잔치를 비롯해 진주시, 진주시교육지원청, 진주와이엠시에이, 토박이말바라기가 함께 토박이말 한뜰(공원)을 만들기로 다짐한 것을 한목에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야기 끝에 오는 10월 25일부터 누리집에서 열리는 여섯 돌 토박이말 어울림 한마당 잔치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토박이말 살리는 일을 나라에서 챙겼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토박이말을 어릴 때부터 넉넉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대통령이 토박이말과 한글을 챙겨 달라는 여러 사람의 뜻을 모으는 일에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도 '이름쓰기(서명)에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로서는 가슴이 벅찰 만큼 반가운 일이 많은 요즘 그 동안 알려 드린 토박이말을 모아 찾기 놀이를 마만들어 봅니다. 오늘은 토박이말 살리기 76부터 80까지와 옛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 토박이말 노래, 요즘 배움책에서 살려 쓸 토박이말, 책에서 길을 찾다에 나온 토박이말을 보태서 만들었습니다. 

 

밑에 알려드리는 뜻을 보시면서 다시 익힘도 하시고 마음에 드는 토박이말은 둘레 사람들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다 찾은 분들은 찍그림을 찍어 글갚음(댓글)으로 달아 주시면 더 힘이 날 것입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열달 스무이틀 닷날(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바람 바람

 

<찾으실 낱말>

들피지다, 따따부따, 땅보탬, 떠세, 뚝심, 주전자, 쟁개비, 버림치, 거위배, 너나들이, 튼튼하다, 스승

[낱말 뜻]

들피지다: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여려지다.

따따부따: 딱딱한 말씨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다투는 소리. 또는 그런 모습. 

땅보탬: 사람이 죽어서 땅에 묻힘

떠세: 돈이나 힘 따위를 내세워 잘난 체하며 억지를 씀. 또는 그런 짓

뚝심: 1)굳세게 버티거나 견디어 내는 힘. 또는 그렇게 잘 해내는 힘.

        2)좀 미련하게 불쑥 내는 힘

주전자: 물이나 술 따위를 데우거나 담아서 따르게 만든 그릇

쟁개비: 무쇠나 양은 따위로 만든 작은 솥.

버림치: '폐품'을 가리키는 토박이말

거위배: 거위(회충) 때문에 하는 배앓이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

튼튼하다: '건강하다'를 갈음해 쓸 수 있는 토박이말

스승: 누군가를 가르쳐 이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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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이: 토박이말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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