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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4351_4-4
[토박이말 되새김]무지개달 네 이레 만남은 또 다른 만남을 낳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새로운 수도 나오곤 합니다.어제 참고을 진주 고장 배움책(지역화 교재)을 만드는 모임에 갔었습니다. 거의 한 달 만에 만났는데 만나는 곳이 좋아서 그런지 더 반갑고 뜻이 깊었습니다. 모임을 한 곳은 우리나라에서 하나 밖에 없는 배곳(학교)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도 '무지개'라는 토박이말이고 배곳 안 오름켜(계단)에 토박이말이 들어간 보기월과 뜻풀이가 붙어 있습니다. 그런 오름켜(계단)는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에서 무지개꽃배곳에만 있습니다. 그렇게 멋지고 좋은 일을 하신 분은 바로 토박이말바라기 모람(회원)이신 정미숙 교장 선생님이십니다. 무엇보다 올해 진주교육지원청에서 맡긴 토박이말 갈배움 울력학교로서 남다른 힘..
토박이말 바라기
2018. 4. 27.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