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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옴큼
[토박이말 맛보기]옴큼/(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오늘 토박이말]옴큼[뜻]한 손에 옴켜쥘 만큼을 세는 하나치(단위)[보기월]국수는 한 옴큼을 삶았는데 그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지난 닷날(금요일)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토박이말바라기와 울력다짐을 한 '신한국문화신문'이 이름을 바꾸는 일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 모인 분들이 저마다 생각을 말씀한 끝에 '배달삶꽃기별'을 앞에 세우고 '우리문화신문'으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풍김새(분위기)가 달라지면 '배달삶꽃기별'로 다시 바꾸기로 하고 말입니다. 그 누구보다 먼저 토박이말을 앞세운 이름으로 바꾸고자 마음을 먹은 '신한국문화신문' 김영조 펴냄이(발행인)과 모람(회원) 여러분들이 우러러 보였고 또 고마웠습니다. 그런 자리에 함께할 ..
토박이말 바라기
2018. 9. 10.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