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01/02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웁쌀
[토박이말 맛보기]웁쌀/(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웁쌀[뜻]솥 밑에 잡곡을 깔고 그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보기월]이렇게 입맛이 다를 때는 웁쌀을 얹어 밥을 지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어느덧 해가 바뀌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려고 마음먹었던 일들을 다 이루지는 못 했지만 크고 작은 열매들을 여럿 거둔 보람이 많은 해였습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분들이 가장 고맙고 또 (사)토박이말바라기에 힘과 슬기를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이 늘 고맙기만 합니다. 아직 벌여 놓은 일과 견주어 볼 때 일손이 모자라서 아쉬울 때가 있지만 새해에는 그런 아쉬움도 없어질 거라 믿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온 나라 곳곳으로 해맞이 떠나 길이 많이..
토박이말 바라기
2019. 1. 2.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