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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톱'이란 말을 아시나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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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모래톱’은 흔히 ‘모래사장’이라는 말을 갈음할 수 있는 말입니다. 바닷가를 가도 그렇고 냇가를 가도 보게 되는 것인데 ‘모래톱’이라고 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모래사장’도 뜯어보면 ‘모래’에 ‘모래마당’이라는 뜻의 한자말 ‘사장’을 더한 말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나면 ‘모래톱’이란 말을 쓰는 아이들이 많아지더군요. 앞으로 ‘모래톱’이란 말을 쓰는 분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55451
4352해 온가을달 스무나흘 두날(2019년 9월 24일 화요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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