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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를 얻어 쉬다'는 무슨 뜻일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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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1]-55 말미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말미'는 우리가 흔히 쓰는 '휴가'를 갈음해 쓸 수 있는 말입니다. 하루를 쓸 수도 있고 여러 날을 쓸 수도 있는 이 '말미'를 잘 쓰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힘을 얻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지칠 때도 있고 힘들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말미를 얻어 푹 쉬는 게 좋은데 마음처럼 못 할 때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55211
4352해 온가을달 열아흐레 낫날(2019년 9월 19일 목요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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