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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둘레에서 '암팡진' 사람은 누구인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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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맛보기1]-73 암팡지다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암팡지다'는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는 뜻입니다. 저처럼 작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좋은 말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말을 듣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가운데 암팡진 아이들을 보면 자주 들려주는 말이랍니다. 앞으로 여러분도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58541
4352해 들겨울달 닷새 두날(2019년 11월 5일 화요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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