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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진 살림'은 어떤 살림일까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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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맛보기1]-82 옹골지다
오늘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 ‘옹골지다’는 ‘실속이 있게 속이 꽉 차 있다’는 뜻입니다. 흔히 ‘살림이 옹골지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속이 꽉 찬 옥수수를 보고 ‘옹골지다’는 말을 많이 씁니다. ‘실하다’, ‘알차다’와 비슷한말이며, ‘매우 옹골지다’는 뜻을 가진 ‘옹골차다’는 말도 알아 두면 쓸 일이 많으실 것입니다.
http://samstory.coolschool.co.kr/zone/story/tobagimal/streams/60543
4352해 들겨울달 스무여드레 낫날(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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