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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8/06/12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싹수
[토박이말 맛보기]싹수 / (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싹수[뜻]1)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 눈치=싹[보기월]요즘 제가 볼 때 토박이말에 여러 가지 싹수가 보여 더욱 기운이 난답니다. 올해도 이제 스무날 뒤면 가웃을 넘겨 지난 온 날이 남은 날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요즘 제가 볼 때 토박이말에 여러 가지 싹수가 보여 더욱 기운이 난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온 보람인지 둘레에서 돕겠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토박이말 맛을 알아가는 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묻살이(식물) 생김새와 하는 일을 배운 뒤 알게 된 것을 가지고 토박이말 꾸미기를 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하더라구요. 그것을 본 둘레 분들도 한결같이 아이들 솜씨가 놀랍다고 ..
토박이말 바라기
2018. 6. 12.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