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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음전하다
[토박이말 맛보기]음전하다/(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음전하다[뜻]얌전하고 점잖다.[보기월]앞쪽에서 음전하게 있던 아이가 가장 좋은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닷날(금요일)은 진동도서관 겨울책읽기배움터(독서교실)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가서 셋째날에 빛알갓(전등갓) 만들기와 팔찌 만들기가 어땠는지 물었더니 참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기로 한 것은 그동안 익힌 토박이말을 누가 많이 아는지 솜씨를 뽐내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배움딱지가 있는 ‘클래스카드’에 들어가 ‘토박이말 익힘감 1’을 가지고 겨루기를 했지요. 첫 판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려 주는 셈치고 했는데 아이들이 엄청 재미있어 하더군요. 그래서 익히기를 하고 겨루기를 하고 또 익히기를 하고 겨루기를 세 판을..
토박이말 바라기
2019. 1. 21.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