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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이내
[토박이말 맛보기]이내/(사)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이내[뜻]해질 무렵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보기월]얼마 앞까지도 이내가 앉기 앞에 집에 들어가는 날이 많지 않았습니다. 지난 닷날(금요일) 앞낮(오전)에 반가운 기별을 받았습니다. 부산 동인고등학교 김호룡 선생님께서 ‘토박이말 달력’과 ‘바른 삶 길잡이 책’이 보고 싶다고 하시며 기별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푸른누리 최한실 선생님도 잘 알고 있으며 우리문화신문에 싣는 글을 봤다고 하셨지요. 저마다 서로 다른 곳에 살지만 비슷한 일에 마음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제가 가지고 있거나 나누어 드릴 수 있는 것들을 챙겨 보내드리기로 했고 다음에 좋은 날을 잡아 뵙기로 했습니다. ..
토박이말 바라기
2019. 1. 28.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