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7/12/08 (1)
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되새김]12-1
[토박이말 되새김]섣달 첫 이레(12월 1주) 요즘은 갈배움 때마다 토박이말을 알려 주는 재미로 삽니다. 하루를 빼고 날마다 여섯 때새(시간)를 아이들과 보내지만 힘이 든다는 느낌도 없습니다. 아이들도 옛날 배움책을 본 뒤부터는 새로 알게 된 토박이말 익히는 데 더 마음을 쓰는 듯합니다. 그래서 아이들 배움과 삶을 가깝게 해 주고 싶은 제 마음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경남 갈배움 한마당(경남 교육 박람회) 갖춤을 하느라 날마다 남아서 하고 있긴 하는데 생각만큼 얼른 일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일에 자꾸 발목이 잡혀서 끝내고자 마음 먹었던 일을 다 하지 못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날마다 남아서 일을 해 주는 사람이 있어 큰 도움이 됩니다. 곁에 누군가 있기 때문에 더 든든함을 느끼는 거겠지요.^^ 이 이..
토박이말 바라기
2017. 12. 8.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