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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그물 한말글 모임
[토박이말 맛보기]스스럽다
[토박이말 맛보기]스스럽다 / (사)토박이말바라기 두루빛 이창수 [오늘 토박이말]스스럽다[뜻]1)사귀어 지내는 사이가 그리 두텁지 못하여 조심스럽다[보기월]그렇게 토박이말을 스스러운 손님처럼 여기는 분들을 보면 제 마음이 더 바쁩니다.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많아 눈코 뜰 새가 없는 요즘입니다. 지난 닷날(금요일)도 한 해 동안 토박이말 놀배움에 남달리 앞장선 배움이(학생), 학급, 집을 뽑는 토박이말 사랑이, 토박이말 사랑뜸(학반), 사랑집 뽑기 앞생각(계획)을 마련하느라 늦게까지 있었습니다. 제가 맛보여 드리는 토박이말이 누구나 다 아는 말이 아니다 보니 거의 다 낯설고 어렵게 느끼십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맛보여 드리지 않고는 그런 말을 듣거나 볼 일이 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토박이말..
토박이말 바라기
2017. 11. 27. 09:34